故 설리의 전 연인 최자 SNS에서 악플들에 시달려.. 2차 가해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전 연인인 래퍼 최자에게 악성 댓글이 달려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최자의 전 연인인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최자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들이 이어졌습니다.
설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인 12일 올린 고기 사진을 두고 한 네티즌이 "누구는 죽음을 고민하면서 눈물흘렸을 시간에, 남자들한테 온갖 성희롱에 시달리면서 괴로워할 시간에 당신은 고기를 먹고 있었군요. 맛있으셨나요"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진짜 쌍욕 하고 싶은거 참는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들은 현재 좋아요가 100건 이상을 받은 상태입니다.
다른 네티즌은 최자가 설리를 두고 쓴 노래라는 비판이 제기된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먹고자고하고'를 내리라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다른 네티즌은 "본인이 방송에서 어린 여자랑 사귀는 걸 자랑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 본인이 책임감 없는 사랑을 했음을 깨닫길 바란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결국 해당 댓글들은 수백개의 댓글들이 달리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최자는 설리와 헤어진 지 오래 됐고, 이런 악플들은 2차 가해다'라는 주장과 '죽음 원인은 최자에게 있다'는 주장이 대립하면서 네티즌들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최자는 설리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 후 2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7년에 결별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번 논란에 대해서 "최자는 설리와 헤어진 지 무려 2년이 넘었다. 이제와서 옛날 일을 끄집어내서 '댓글 테러'를 하는 것은 고인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악플러들을 향해 쐐기를 박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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