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아버지는 상상조차 하고 싶지도 않다. 상처받았다고 밖에 못 표현한다"

가수 겸 작사가인 유재환이 가정사를 고백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휴멍다큐 사람이 좋다'에 유재환이 출연했습니다.

유재환은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였습니다.

집을 나간 아버지로 인해서 어머니가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밝힌 유재환은 "다시 이야기 하는 것조차 고통스러워 상처 받았다고 표현했을 정도다"고 털어놨습니다.

최든 단기간에 무려 32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유재환은 미용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살을 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재환은 앞서서 한 방송을 통해서 "다이어트 전해는 107~8kg까지 체중이 나갔고, 통풍이 너무 심했었따. 바람만 스쳐도 아팠다. 그러나 살이 빠지더니 통풍도 없어지고 혈압과 혈당도 모두 정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살 빼서 뮤지션으로 다시 태어나보자는 마음도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