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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멤버 준케이가 콘서트 공연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식스나이츠'공연 도중, 무빙카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해요.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가  부상을 입은 즉시 공연이 중단되었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 되었다는 진단후 치료를 받고 현재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하네요.

이어 JYP 측은 "준케이의 부상에 대해 소속사로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 하기도 했는데요.

콘서트를 보기위해 티켓을 구입한 팬들에게는 차후 환불해줄 예정이라고 해요.

더욱이 2PM의 멤버들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이번 콘서트가 멤버들이 뭉치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준케이가 부상을 입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네요.

준케이의 부상으로 다음달 3일~ 5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그러고 보니 공연중 부상을 당한 가수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지난해 9월 샤이니의 온유가 단독 콘서트 중 발목에 부상을 입었으며, 2015년 태연은 '제 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열창후 퇴장하다 무대가 꺼지며 추락하는등 여러 가수들이 있었네요.

공연중 부상을 당하는 가수들이 자주 생기는 만큼 공연 관계자들이나 소속사측은 더욱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가수들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보러온 팬들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일이니까요.

특히, 그룹으로 이루어진 가수들은 한명만 다쳐도 다른 멤버들과의 스케쥴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가수 본인들뿐만 아니라 그외 사람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사고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준케이씨 빠른 쾌차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