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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함께 소통하는 '레듸오 무한도전' 코너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박명수는 "선물로 친구를 사지 마라. 선물을 주지 않으면 그 친구의 사랑도 끝날 것이다"는 토마스 풀러의 명언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돈으로 친구의 마음을 얻으려고 한다는 건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러나 선물을 줄 때만 친하게 지내다가 그거 안 준다고 떠나면 그 친구가 문제인거다. 선물을 아무나 주냐. 마음이 있어야 줄 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은 진짜 몇천만원, 선물이 미어터진다. 누구나 받을 수 있다"고 큰소리 쳐 청취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미국 토스쿄의 여왕인 오프라 원프리는 방청객 모두에게 자동차를 1대씩 선물했다. 저도 그러고 싶다. 오늘은 2천만원의 선물을 쏜다. 오늘 다 받아가셔라. 박명수가 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수는 "오늘 제주도 여행 풀패키지를 드린다. 비행기 티켓만 드리면 양말 하나 받고 옷을 사야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항공권, 렌터카, 4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 첫 번째 선물을 받을 청취자 두 명을 발표한 박명수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라디오를 조금 들어보신 분들을 알것이다. 한 시간짜리 프로에서 무려 2천만원에 해당하는 선물을 쏜다. 이런 프로는 있을 수가 없다. 이거는 저희가 다 협찬받아서 온 것이다. 선물을 총 120분께 드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