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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제안을 받았습니다.

17일 김수현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뉴스1에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저글러스'를 쓴 조용 작가가 대본을 썼다고 하는데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 작품이라고 하네요.

김수현은 지난 7월에 전역 후 쇄도하는 작ㄹ품 러브콜 속에서 복귀를 준비해왔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서 시청자와 만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05년도에 주연을 맡았던 '프로듀사'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