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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과 그의 동생 허태웅의 마지막 여행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선 온돌바닥에 족용까지 가능한 '서해금빛열차'를 탄 허지웅과 허태웅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네요.

'서해금빛열차'는 장항선을 따라서 아산온천-수덕사-남당항-대천해수욕장-국립생태원-군산근대문화유산거리-보석박물관 등 서해 7개 지역의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전용 열차라고 해요.



또한, 이번 방송을 마지막으로 허지웅과 그의 어머니는 작별 인사를 했네요.

'미우새'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허지웅이 폭넓은 활동을 위해 상의 끝에 하차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미우새'출연진인 신동엽과 서장훈, 박수홍, 김건모, 토니안 어머니는 섭섭하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네요.




'미우새'로 인해 허지웅 어머니는 허지웅과 동생 허태웅이 예전의 우애좋았던 형제로 돌아 갈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며 눈가를 적시기도 했는데요.

이어, 허지웅이 자신에게 많은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아들이라며 또한번 출연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했네요.



허태웅에 이어 다음 '미우새'출연진으로 가수 이상민이 합류한다고 해요.

생후 530개월의 이상민은 그간 사업실패로 인해 수십억원의 빚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빚을 갚기위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는 '재기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죠.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의 모습이 방송에 어떻게 비춰질지 다음 방송이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미우새'가 금요일밤 11시 20분에서 일요일밤 9시15분으로 방송시간대가 옮겨졌다고 하니 다음주 부턴 일요일밤을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