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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아이돌그룹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의 열애설로 인해 주목 받았던 타투샵이 SNS를 통해서 피해를 받았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3일 이 타투샵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욕설 등이 담긴 DM을 공개 "하루에도 수백 통씩 받는 메시지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타투샵은 "처음에 빅히트가 우리에게 당부한 조언대로 우리가 아무 말 하지 않았으면 조금 더 쉽게 넘어가고 조용했을 거라 생각한다. 한 달 이상 지난 지금까지 메시간 이런 메시지를 받고, 샵이 신고당하고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다니고 계속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잠도 매일 몇 시간 못 자고 술로 지내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지내라는 건가요? 계속해서 저희뿐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들까지 비난받으며 욕먹고 협박을 받는 걸 지켜만 보고 있으라는 건가요?"라고 반문했습니다.

타투샵은 "빅히트 조언과 대처에 대해 계속 연락을 했었다. 초기에는 유감을 표하면서 절대 입을 닫고 있으라는 조언을 주면서 무조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한 그 말을 무조건적으로 믿고 따랐다. 그러나 차후에 당연히 적절한 대처나 대변을 해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회사에서는 결국 정국의 휴가 중에 일어난 일들이라면서 전적으로 책임이 없음을 말하고 연락이 없다. 마지막 통화에서는 오히려 어떤 보상을 바라는 사람들처럼 몰고 가기에 절대 필요 없다고 말했으며, 바란 적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타투샵은 이와 함께 "해당 여성 타투리스트와 정국의 열애설은 절대로 거짓이며, 이니셜타투도 절대 아니고, 모든 관련 사진과 영상은 샵 식구들이 유출한 게 절대로 아니다. 방탄소년단과 정국의 자료를 단 하나 올린 적이 없으며 그런 걸로 비즈니스를 할 생각도 없다. 오히려 정체 모를 악플러로 인해서 더 내용들이 부각되고 더 퍼져 나가고 있다. 악플러들의 행보나 활동 이름, 활동 지점들을 몇몇 팬들에게 자세히 들었으며, 최대한 추적할 수 있는 데까지 추적하고 찾아내서 모든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