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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 갈등을 빚고 있는 구혜선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1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쌈,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자신의 집에서 셀카를 촬영중인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구혜선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그 뒤로는 반려묘가 함께 있었습니다.

구혜선은 이 사진 외에도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면서 근황을 전했는데요.
구혜선은 "오전 작업중. 반 정도 완성했어요"라며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고, "감자 피곤해요"라는 글과 반려견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안재현에 대해 폭로를 하던 구혜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이혼 소송은 진행 중이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그가 망가지길 원해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를 더 이상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에"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안재현은 지난달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구혜선은 이혼소송 반소를 접수하겠다고 맞서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