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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 버린 '미륵사지 석탑'을 본 박찬호는 어떤 말을 했을까요.

13일 방송될 '선을 넘는 녀석들' 9회에서 지난 방송에 이어서 공주 - 부여 - 익산에서 백제 여갓 탐사 여행이 계속됩니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뻔했던 백제의 문화유산들을 직접 마주하면서 감동으 깊이를 더욱 더할 예정이죠.

그 중에서도 국보 11호인 미륵사지 석탑은 발견 당시에 한쪽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 모습으로 선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러한 미륵사지 석탑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임시방편으로 콘크리트를 이요해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고 해 더욱 큰 탄식을 자아냈다고 하네요..

박찬호는 이러한 미륵사지 석탑을 깊게 관찰한 후 무언가 말을 꺼내고 싶어 하면서 '투 머치 토커'를 발동시켰습니다.
"제 이야기가 참 흥미로울 것"이라는 예고를 시작으로 박찬호는 무너진 미륵사지 석탑을 새롭게 해석해 감동의 명언을 남기면서 선녀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박찬호가 했던 말을 무엇이었을까요?

무너진 미륵사지 석탑을 다시 세운 우리의 놀라운 복원 기술력은 선녀들을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옛날 돌을 최대한 활용해서 복구한 미륵사지 석탑의 복원 기술은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세계에서 배우러 올 정도라고 하네요.
이와 함께 완벽 복원된 석탑의 모습이 아닌 파손된 모습 그대로를 보존해서 복구한 특별한 이유도 공개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