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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최준용이 결혼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다고 합니다.

12일 최준용은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의 결혼소식은 지난달에 전해졌는데요.
최준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결혼해도 될까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예물반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예비신부와 지난 2월 알게됐다. 교제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놓치면 안 되겠다 싶을 만큼 좋은 사람이다. 서로 너무 잘 맞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혼식 전날인 11일에 예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그는 예비신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도 올려서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죠.

지난 2004년 최준용은 14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었지만, 2년 만에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했습니다.
이후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연기생활에 몰두했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용기있는 공개를 선택한 그의 행보에 네티즌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착한 마녀전' '용팔이' '천추태후' '아내의 유혹' '게임의 여왕' '라이벌'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