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블로그

반응형

가수 김건모(51)가 '품절남'의 대열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노총각'중 한 명이였던 김건모의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한편 진심으로 축하가 쏟아지고 있으며, 모든 눈과 귀가 그에게로 향하고 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출연 당시에도 열애와 관련된 얘기는 없었기 때문인데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 역시 아들의 결혼 소식에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는게 '미운우리새끼'측의 증언입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지연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39)의 여동생이라고 하네요.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은 내년 1월 30일 모처에서 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인해 인연을 맺은 뒤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까지 거친 재원으로, 현재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장지연이 직접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인 '두나미스'를 발표하면서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 받기도 했다죠.

장지연의 아버지 또한 뛰어난 실력의 작곡가로,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을 만든 위대한(?) 히트메이커 입니다.

1986년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현재는 음악 선교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또한 장지연은 프로볼러이자 배우인 장희

웅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장희웅은 2000년에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서 '계백' '선덕여왕' '이산' 등에 출연했습니다.

30일 장희웅 측은 여동생의 결혼 보도에 대해서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해외에 체류 중인 장희웅은 상견례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김건모와 전화통화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모는 결혼은 하지만, '미운우리새끼'는 하차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OSEN에 의하면 김건모와 '미운우리새끼'는 하차와 관련해서 아무런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모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철없는 '반백살'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건모가 결혼 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물론이고 연예계 스타들 역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태진아는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라는 글을 남기고 김건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