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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인 장쯔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28일 장쯔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습니다.

장쯔이는 "도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8일 동안 심사하게됐다. 지금 임신 30주로 체중이 58kg다. 꾸준히 일하는 예비 엄마로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쯔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만삭의 D라인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장쯔이는 가수 왕펑과 결혼해서 그해 12월에 첫째 딸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