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가수 서인국 3월 28일 군입대 전격 발표 서인국이 벌서 31세? 서인국도 가는구나~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입대 소식에 이어 가수 겸 배우인 서인국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는데요.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의 입대 날짜가 정해져 오는 3월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욱대로 입소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입대 소식을 전했네요.

서인국은 Mnet '스퍼스타K 시즌1'우승을 거머쥐며 가수로 데뷔하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왕의 얼굴', '38 사기동대', '쇼피왕 루이'와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해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죠.

또한, 지난 12월에는 단독 콘서트인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 을 열어 팬들에게 가수로서 본연의 모습도 보여줬었는데요. 

요즘 한창 물오른 연기를 보여 주며, 다방면으로 유능한 서인국이 나이 31세로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입대를 한다니 아쉽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요즘은 예전 같지 않게 남자 연예인들이 군제대후에도 인지도가 높아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죠.

그 대표적인 연예인이 송준기 인데요.

송준기는 제대후에 송혜교와 함께 '태양의 후예'를 찍고 군대 용어인 "다나까"를 유행시킬만큼 큰 인기를 끌며, 최고의 몸값을 자랑했었죠.

아무래도 유승준 병역기피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과 연예인들의 사고 방식이 조금은 달라진거 같아요.

군대를 가면 공백기가 생겨 인기가 떨어진다가 아니라, 오히려 군대를 가면 인기가 오른다로 변하지 않았을까요.

군생활하는 그들에 소식을 들려 주며, 국민들도 그런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등 사회적으로 변화된 모습 때문인것 같네요.

늦은 나이임에도 착실히 군생활 하겠다고 입대하는 서인국씨 잊지 않고 끝까지 응원할께요~~ 

대한민국 스타 답게 당신은 역시 최고 입니다~~~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