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블로그

반응형



가사가... 가사가 없네요;;;  일단 한국어라도 올린다음 하하하하.... 수정을 하든가 하겠습니다...

노래는 좋은데...






가로등을 따라 계속 '그럼 이만' 이라고 

넌 울었어

그저 웃고만 있었는데


조용히

조용히

굳어져만 갔지


투명함, 그 푸르름에도 

맞닿은 채로

난 색을 선택해가


계속

계속

없어져 가


슬쩍 멀리 사라졌던

눈물 

그 안엔 


언젠가의 그 풍경을 보고 싶어서


우리들의

답안

어제도 멀어져서


Wonder Noise


뺏기고

울고

불고


아냐 이젠 싫어

모든게 거짓말이란 걸 알아줘


아아 

어쩔 수 없이 기호 앞에서


망연히

'저기 기다렸어?'라고


아파

아파서 더 걸을 수 없어


나를





가로등을 따라 지금 가라앉아가

동경하는 마을을

그저 내려다 본 우리들은


조용히

조용히


맘이 기울어 갔어


'돌아갈래?'라고 울음을 그친 네가 말해

스러진 노래가 입안에 채워져


그래

계속 숨겨진 채 그대로야


붉게 물들어간 하늘

마음은 이미 닫혀버렸어?

어찌됐든 좋아 네가 사라지든 말든


[잊어버려]

싫어


저기, 왜 노래하는거야?

Hi - Fi Girl

울며 떠나 버렸어


아파 

아프단 말이야


이런 노래따위 보지 못했겠지


그래

부정적인 답을 알아버려선 바이바이

뭐가 됐든

기대해버리고 말지만


노래해

그런 답은 이젠 닿지 않아


너는 

아아




애태우던 마음

붉게 물들어가

석양 노이즈

노래하고

울고선

싫어

이젠 싫어

전부 거짓말이란 걸 알아줘


그렇게 매달려

고동을 알고 있지만

그 동안 듣지 못한 목소리로 바이바이


웃어

그 날의 네가 계속

계속


나는


우리들의 답

답이 멀어져가


Wonder Noise


뺏기고

울고불고


기다려


아냐


답은 없어

계속 좋아한단 걸 알아줘


그래

멀리 불게 물든 석양에

뭐든 노래했어

바이바이


그래 이젠 알았어

나는

너를

계속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