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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해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4일 이데일리는 김원효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원효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11시 40분 경 투병 끝에 삶을 마감했다고 하네요.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서 김원효는 아버지의 건강 회복을 바라며 아버지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2일에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이 문자를 못 보시겠지만, 얼른 회복하셔서 대게 먹으면서 파티 한번 합시다"라고 보냈었습니다.

이어서 "돌잔치도 해야 하니까 힘들어도 참고 견뎌내 봅시다. 우리가 있으니 아파도 걱정하지 말고. 알았죠? 사랑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아버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에게 보낸 카톡은 지난 11일까지 읽지않음으로 표시되어 더욱 슬픔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김원효는 최근에 '아빠본색'에 출연하면서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원효의 부친은 지난 4월 폐 조직이 굳으면서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서 한 달간 혼수상태 후 의식을 회복했었죠.

그러나 최근에 다시 상태가 악화되고,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