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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의 멤버 출신 지오와 최예슬이 SNS에서 아웅다웅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2일 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업로드. 유튜브 오예커플 스토리 채널에 결혼식 영상 업로드 완료. 다들 저희 결혼식에 오실거요? 저희 두사람. 사랑스럽게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과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예슬은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면사포를 쓴 채 지오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이 "언니는 지금보다 훨씬 더 더 더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식 영상보는데 눈물이..."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예슬은 올해 26세로 2013년도에 데뷔해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엄마' '앵그리맘' 등 열연을 펼쳤습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한 후 유튜브 예스리아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1월 두 사람은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