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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 차인 이정현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13일 오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이정현이 추리연해 "결혼하니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랑이 착해서 다 참아주는 것 같다. 연애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연애를 1년 정도 하면서 안 싸운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월 7일 약 1년의 교제 끝에 3세 연하와 결혼하게 된 이정현.
그의 남편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