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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구혜선은 서장훈과 신동엽, 어머님들께 김을 선물하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날 구혜선의 모습을 본 어머님들은 "너무 예쁘다. 얼굴이 잘생겼다. 엄청 어려보인다"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구혜선이 "제 나이는 36살"이라고 말하자 어머님들은 "10년은 젊어보인다"고 했습니다.

계속되는 미모 얘기에 신동엽이 "화면이 예쁘다는 소리가 좋냐, 실물이 예쁘다는 소리가 좋냐"고 물어보니 "둘 다 좋긴 한데 실물이 좋다는 소리가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길가다 구혜선 만나면 실물이 더 예쁘다고 해야겠어요.

어머님들의 미모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오프닝은 결국 안재현 이야기 없이 마무리 되었고, 임원희의 일상이 담긴 VCR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전에 이날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글에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미운 우리 새끼'측은 "구혜선의 분량을 일부 수정하고, 편집 할 것이다"며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제작진들도 구혜선 관련 내용을 오늘 기사로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미운 우리 새끼'는 구혜선이 안재현을 언급한 부분을 모두 편집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못봤거든요 하하

 

보도 자료에 의하면 구혜선은 녹화 시작때 부터 연애 시절 이야기라던지 결혼 생활 이야기, 남편 안재현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야기들이 모조리 편집되면서 구혜선의 분량이 반토막이 나버렸죠...

가수 김종국과 그의 아버지 이야기를 보고있던 신동엽은 문득 궁금증이 생겼는지 구혜선에게 "요리는 누가 하는 편이냐"고 물어보자 이에 구혜선은 "시켜먹는다"고 대답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신동엽은 놀랐는지 "항상 시켜먹냐"고 되물었고, 구혜선은 쑥쓰러운듯 "네"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이를 들은 어머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