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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가 연세대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요.

매덕스는 지난 2002년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을 한 첫 번째 아들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한국시간으로 5일 소식통을 이용해서 "매덕스가 다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연세대에 진학해서 생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네요.

또한 "일주일에 여러 번 수업을 받으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하는데 대단한거 같아요. 여러 나라중에 배우기 어렵기로 소문난 한국어를 공부중이라니..

그러기에 앞서 졸리는 지난해 11월 아들 매덕스 팍스와 함께 연세대를 깜짝 방문해서 큰 화재가 되었었는데요.

연세대에 따르면 당시에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졸리는 '캠퍼스 견학코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관, 광혜원, 윤동주 시비 등 캠퍼스 투어를 많이 둘러보았다고 해요. 이 때문에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하려 하는 것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요.


매덕스는 연세대에 2019학년도 9월 신입학 재외국민 전형을 통해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지원해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전 수업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다고 하니 수업을 듣는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죠?

연세대 관계자는 이날 "연세대 신입생들이 인천광역시 송도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만큼, 매덕스도 1년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한국 생활에 적응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고 해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더불어 한국어까지 배우면 일석이조겠네요!

매덕스는 졸리의 장남으로,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됐다고해요. 피플은 "매덕스가 비록 미국으로부터는 멀어지지만, 그의 가족이 있는 캄보디아와는 가까워진다"고 말했다네요. 매덕스는 평소에 K팝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졸리는 입양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비롯해서 이혼한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친자녀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총 6명의 남매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힘내서 연세대 무사히 졸업하시길 기원합니다 매덕스 화이팅! 안젤리나 졸리 화이팅! 연세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