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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대에 빚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생활고를 털어놓으며 주목을 받았던 방송인 이상민이 드디어 은행 압류가 해제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허성태, 김성균, 김희원,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이 "일동 박수. 이상민이 모든 은행에서 압류가 해제됐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상민은 "빚을 전부 갚은 건 아니고, 더 갚아야 하긴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모든 은행에 압류가 해제됐다. 이제 내가 원하는 은행을 마음대로 갈 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호동이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 수가 있고?"라고 물어보자, 이상민이 "모든 통장을 만들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이수근이 "상민이가 대단한 게 장훈이가 빚을 다 갚아준다고 했는데 혼자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과거 서른 살에 사업으로 인해 거의 30~40억원 가량 돈을 벌었으나, 사업 실패로 인해 약 48억원의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했습니다.

현재 채무를 갚는 중이라고 여러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서 밝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