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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현정이 11월의 신부가 된다고 합니다.

3일 스포츠경향의 취재에 의하면 김현정은 오는 9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해있는 한 카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현정의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따뜼한 심성을 지닌 3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가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커피에 대해 공통관심사로 인해 자연스레 가까워졌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합니다.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결혼식은 김현정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네요.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흥겨운 파티 형식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그맨 대표 잉꼬 부부인 김원효가 사회를 맡고, 가수 조영남이 축가를 맡으며 흥을 돋울것이라 하네요.


김현정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특유의 귀여운 목소이와 함께 연기나 발랄한 개그감각으로 인해 주목받은 그는 '막둥이' 등의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죠.

또한 2007년도에는 SBS 방송연예대상 여자부문 코미디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도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등을 거머쥐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