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영화 '마녀' 이후 드마라 '이태원 클라쓰' 출연 소감 "부담감이 아예 없진 않다"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시청자와 만난다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고 털어놨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남주혁, 김향기, 한지민이 참석했죠.

김다미, 남주역, 김향기, 한지민은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입니다.

'안시성'의 남주혁이 신인남우상을, '마녀'의 김다미가 신인여우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향기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역대 최연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지민은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김다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관객들과 처음 마주했습니다.

그는 '차기작에 대해 부담감이 있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마녀'를 하고 드라마를 하니 요새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행복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 물론 많은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영화나 드라마의 차이에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1일 개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