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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문상돈 PD가 카카오M으로 이적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8일 카카오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문상돈 PD의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상돈 PD는 MBC 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연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5.11%를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카카오M은 카카오의 자회사로, MBC와 JTBC에서 활약한 오윤환PD를 영입하면서 자체 제작 콘텐츠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