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라도 한 듯 유장영, 김원주, 왕지혜 같은 날 결혼 인생 제2막의 시작!

29일 유장영, 김원주, 왕지혜 등 여러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리면서 인생 제 2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29일 왕지혜는 서울 모처에서 1여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서 결혼 소식을 전한 황지혜는 2015년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었죠.
4년 만에 그 결실이 맺어졌나봅니다.

소속사에 의하면 '왕지혜의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해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서 이날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과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정수현과 함께하는 시사프로그램의 메인PD인 구PD 역할로 활약중인 배우 유장영 역시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앞서서 유장영은 OSEN에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었는데 착한 친구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만한 친구도 없는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 물론 얼굴도 예쁘고 너무 사랑스럽다. 또 저한테 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 배우라는 직업이 어떻게 보면 불안정하고 불규칙한 직업인데 저한테 많은 안정감을 주고 또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친구다. 가끔 기댈 수 있을만큼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한 평생동안 함께 좋은 어른이 같이 됐으면 좋겠다"고 예비신부에 대해 애정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김원주는 12년동안 교제한 5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김원주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서지석이 맡았고, 축가는 아웃사이더, 벤, 임세준, 신용재가 담당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