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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가 '해피투게더 4'의 MC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8일 조윤희는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를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해당 녹화분은 10월 17일에 방송된다네요.

조윤희는 유진, 이효리, 김아중을 잇는 약 11년만의 여자 메인 MC로 조세호, 전현무, 유재석과 찰떡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라디오 DJ를 비롯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다져진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웃음과 공감 능력으로 수많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10개월만에 하차하게 된 조윤희는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서 안방극장으로 컴백 후 연기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고 하니 꼭 본방사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