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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밀스(황동현)가 병역 문제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25일 조선일보에 의하면 던밀스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체중을 불렸다가 적발되어 기소됐으며, 지난해 5월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하네요.
보도에 의하면 던밀스는 2013년 1월에 3급 현역 판정을 받았었으나 식사량을 늘리고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면서 살을 찌워 2017년 6월에 실시한 신체검사에서 키184, 몸무게 116.7kg을 기록해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에 고의적으로 살을 찌운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후에야 지난 해 10월에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던밀스는 최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몇차례 게시했었지만 현역 입대에 이같은 과정이 있던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맹비난을 쏟았습니다.
이에 소속사 비스메이저컴퍼니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네요.

던밀스는 2013년 싱글 앨범'Don Mills'로 데뷔했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랩 트레이너로도 출연했었습니다.
지난해에 '쇼미더머니 777'에도 도전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