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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전해 화재가 되고 있네요.

두사람은 MBC '화려한 유혹"에서 6개월간의 촬영 기간동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상욱, 차예련이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 하기로 약속하며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 왔습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5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 확정 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공식 발표 했네요.



주상욱과 차예련은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방송 종영 이후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었죠.

하지만, 두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하기보단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예쁜 모습을 SNS에 올리며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받았네요.

앞서, 차예련은 S.E.S 바다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곧 결혼하는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는데요.

역시 결혼하는 신부의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더니 차예련이 결혼을 앞두고 바다가 던진 부케를 받았나 보네요.




주상욱과 차예련 커플 처럼 극중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이 또 있죠.

배우 윤현민 과 백진희가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다 실제 연인이 되었으며,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도 MBC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열연하다 실제 연인이 되어 오는 6월 결혼하게된 케이스죠.

그러고 보면 극중에서 연인으로 달달한 연기를 하다 보니 좋은 감정들이 생겨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하는 커플들이 많네요.

언제나 예쁜 모습만 보여주던 두 커플이 결혼까지 한다니 축하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