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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9일 결혼한 가운데 신부인 모델 남보라에 대해 관심이 뜨겁습니다.

9일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엑스포츠뉴스에 "프라이머리가 이날 강남 모처에서 남보라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뿐만 아니라 교제 사실도 알려진 바가 없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죠.

남보라는 1985년 생으로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유명 패션쇼에서 활약한 베테랑 모델이빈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 등 매거진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죠.

2010년에는 엘르엣진의 리얼라이프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서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해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현재는 음식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1983년 생인 프라이머리는 다이나믹듀오 '자니' 자이언티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