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아내가 희귀병으로 2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일주일 채 안되는 시간"

김민우가 2년 전 아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7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 가수 김민우가 2년 전 아내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서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여기서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조증이란?

조직구증식증의 일종으로 단구(monocyte)/대식세포(macrophage)의 증식을 보이는 제 2군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식질환 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김민우는 "가수를 그만두고 난 뒤 16년째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일하고 있다.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 2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 굉장히 건강했던 사람인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고 하더라"며 입을 뗐습니다.

이어서 김민우는 "6월 25일에 입원해서 7월 1일에 세상을 떠났다. 일주일도 되지 않는 시간에 정상적이었던 아내가 곁을 떠나갔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