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 우리 사랑 존중해 주세요~

20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선 홍상수 감독 과 배우 김민희 와의 불륜에 관해 방송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선 '불륜도 사랑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그의 남편과 김민희와의 불륜에 관해 힘겹게 입을 열었네요.

이에, 홍상수 감독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제작진에게 소리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황케 하기도 했는데요.

무엇이 그리도 당당하고 떳떳해 저리도 큰소리를 칠 수 있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지난 13일 홍상수 와 김민희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부끄럽거나 죄스러움 보단 당당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었죠.

자신들의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며 존중해 달라는 이중적인 모습에 남은 가족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을만큼 뻔뻔함 그자체 였는데요.

30년간 함께해온 그의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한 홍상수 를 보자니 어이없고 화가 나는건 비단 저뿐만이 아닐거라 생각이 드네요.

바람을핀 남편을 용서하며 기다리는 홍상수 의 아내는 "이혼이란 없으며, 남편이 큰소리 치며 돌아올 것 같고 그런 남편이다"라고 밝히는 그녀를 보며, 저런 결혼생활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잠깐 해보았는데요.

 그녀는 "가족들을 지옥 속에 빠뜨려 놓고 남편은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보며, 첫사랑에 빠진 소년같다"라고 말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네요.

생활비도 보내주지 않아 홍상수 아내는 직접 돈을 벌며, 딸의 유학비 마저 친정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그에게 무슨 미련이 남아 저리도 기다리고 애타게 찾는건지... 그래도 그녀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그녀의 남편 홍상수 를 기다리려나 보네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모든 권한을 포기한 남편인데도 희망에 끈을 놓지 않으려는듯..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을까요? 시간이 지나 홍상수 감독이 늙어 수족을 못 쓸때도 김민희가 옆에서 사랑한다 지키고 있을까요? 참으로 궁금해 지네요.

30년동안 한이불 덮고 살섞으며 살아온 부인과 한순간에 돌아 서는 홍상수 김민희와의 풋사랑의 깊이가 얼마 만큼인지 모르겠으나 뻔히 보이는 그들의 사랑 아니 불륜이 얼마나 길게 갈지 지켜보고 싶어지네요.

현재 두사람은 이혼 소송중이며 이혼청구가 받아들여지려면 상대의 잘못이 더 크다는걸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홍상수는 쌍방과실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결혼생활의 파탄 이유는 홍상수 본인의 불륜이면서 귀책사유를 배우자인 자신의 아내에게 있다고 주장하려 하다니 파렴치하고 뻔뻔한 인간임이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