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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일명 '일베 피자'로 불리는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투쟁을 비판하고 나섰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과 보수 대학생 100여명은 광화문 광장에서 먹거리 집회 행사를 열었는데요.


처음엔 그게왜? 또 무슨일인데? 라면서 봤더니 와...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의 단식 농성장에서 불과 20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세종대왕 동상 앞에 앉아 피자와 치킨을 먹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광화문 일베 피자 집회에 대해 7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광화문 폭식 투쟁? 이건 완전 자폭투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하태경 의원은 "수사권, 기소권 요구하며 법치주의에 도전하는 사람들 이미 고립돼 가고 있다. 하지만 자폭 투쟁하는 너희들은 그들보다 더 고립되고 또 역풍의 빌미가 된다"고 지적하며,


하태경 의원이 광화문 일베 피자 먹거리 집회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아무리 뜻이 좋아도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엽기적이면 과연 누가 지지할 수 있겠나"며 반문한 뒤 "오히려 세월호 단식하는 사람들 도와주는 트로이 목마가 된 것"이라고 폭식 투쟁에 참여한 일베 피자 회원들을 나무랐습니다.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는게 아닐까 조심스럽습니다.


무엇이 맞는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