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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씨의 발인식이 엄수되었습니다.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가수 故 권리세씨의 발인식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 멤버 소정, 애슐리,주니, 유재석씨 등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였는데요.


이날 발인식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고 은비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은비씨에 이어 리세씨까지 가버리니, 남은 맴버들 심정은 어땠을지 상상이 갑니다.


아직 은비씨의 일이 가시기도 전에 또다른 아픔이 가슴을 파고 들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사고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씨는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아직 몸이 성치 않은 애슐리씨와 주니씨도 참석해 리세씨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사고 후 머리를 다쳐 5일간 사경을 헤맨 권리세씨는 향년 23세의 꽃다운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11시간 동안의 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혈압이 떨어져 중단해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리세씨.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으로 레이디스코드의 '예뻐예뻐'를 들으며 애도를 표하려합니다.

내가 바로 리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