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미르 "탈모 있어 모발이식 수술 받았다.. 주 수입은 유튜브"
그룹 엠블랙 출신인 미르가 탈모가 있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17일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한 미르는 자신의 소비 생활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특히나 MC들이 "돈을 많이 들인 헤어 같다?"라며 올백 머리를 가리키자, 미르는 "탈모가 있어서 머리도 심은 것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미르는 "앞머리만 무려 2800모를 심었다. 뒤에 있는 것을 빌려왔다. 뒤통수에 스마일이 있다"라며 자신의 수술 자국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면서 "올백 머리를 진짜로 하고 싶었다. 수술 후에 올백을 해서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럽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르는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결혼 자금을 걱정했습니다.
미르가 "수입이 1/10로 줄었는데, 결혼 자금을 어떻게 모아야 하죠?"라고 묻자 장성규가 아이돌로 활동할 당시의 수익을 묻자 미르가 "트레이닝 비용과 앨범 비용을 제외해서 첫 정산금이 1,500만원이었다"고 속시원하게 밝혔습니다.
이에 장성규가 "초반부터 대박났나 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르의 일상 영상이 공개되자, 미르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서 자신의 피규어를 판매하고, 하울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미르는 "현재 수 수입원은 유튜브다. 내 역할은 PD, 작가, 배우가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댈님이 "신혼부부 한 쌍이 결혼자금으로 지ㅜㄹ한 금액이 평균 2억 3천 186만원이다. 올해 목표를 3년 안에 1억원 모으기로 정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지출은 무조건 줄여야 한다. 평균적으로 30만원 정도 쓰는 로드샵 비용을 반으로 줄이면 3년 동안 최대 5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하자 치타가 "부모님 용돈을 줄이고 그 돈을 모아서 결혼하면 어머니가 더 좋아하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댈님이 "선물 비용을 반으로 줄이면 월 80만원을 추가로 저축 가능하다. 아껴쓰는 것만으로도 3년 총 7,020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 남은 3천만원은 적금으로 모으면 된다. 반려견이 있으니 펫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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