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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이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13일 허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세요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000입니다. #보이스피싱 #조심합시다 #그냥끊어서다시전화했는데왜안받는거니? #아직도이수법이먹히는거니? #와이프이름은어찌안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허각에게 온 보이스피싱 전화번호가 캡쳐되어 있었는데요.

이를 본 가수 혜이니는 "조심혜이니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 역시 "ㅋㅋ 아직도 저런 사람들이 있네 조심해 각아"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이 "도대체 와이프의 이름은 어떻게 알아낸거야?" "한편으로는 뻔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다" "저런것들 안잡아가고 뭐하나 몰라" "요즘도 보이스피싱이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몇시간 뒤 허각은 "#급 #부산행 #지스타 #내가간다 #야호 #고마워 #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아내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플렉스라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쓴 허각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허각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입니다.

2013년 10월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과 결혼한 허각은, 2014년 3월에 첫째 아들 허건을, 2015년 12월에는 둘째 아들 허강을 낳았습니다.

그러는 한편 허각이 참여했던 KBS2 '조선로코' 8번째 OST '너의 온기'는 지난 9월 발매됐습니다.

여러분들도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