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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아프리카TV BJ남순, 외질혜, 감스트가 BJ 잼미를 성희롱을 해 방송 정지를 당했었습니다.
논란이 더욱 확대되자 감스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에서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잼미가 성희롱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부모님이 화가 매우 많이 나셧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는 소속사와 부모님과 상의해서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 BJ와 MBC 소속 인터넷 크리에이터입니다.
그의 유튜브는 13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죠. 그의 주 컨텐츠는 축구 관련 컨텐츠 입니다.
감스트는 23일 오후에 자신의 아프리카TV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한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그 게시글에는 "8월 23일 금요일 저녁 10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었죠.

이어 방송에 등장한 그는 부쩍 마른 얼굴로 등장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그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 내일 축구 맨유 VS 크리스탈 팰리스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보다 나아진 보다 성숙해진 BJ가 되겠다" 며 "궁금한것들에 대해서는 내일 있는 방송에서 설명해드리겠다. 내일 밤 10시에 방송이니 그때 뵙겠다. 감사합니다" 라며 고개를 숙여 사죄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감스트는 국세청에서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으며 약 6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낸 것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