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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대여한 #비정한 렌터카 운전기사가 산통이 시작된 임산부를 내려놓고 떠나버려서 임산부는 결국 야외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아이는 곧 숨졌다고 한다.
21일 한 기사에 의하면 지난 17일 오전 5시쯤에 베트남 남부에 사는 한 여성은 임신한 지 7개월 쯤 되었을 때 출산 조짐을 보였다.
그래서 Y씨는 렌터카 업체에서 보내준 승합차를 가족과 함께 탑승하고 집에서 10km 가량 떨어져 있는 보건소로 갔다.
그러나 보건소의 시설과 의료진의 부족으로 인해 태아와 산모가 위험해 질 수 있기에 보건소보다 더 큰 병원으로 가라고 안내했다.
그 후 렌터카를 타고 Y씨는 가족들과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무려 40km나 떨어진 병원으로 말이다.
그러나 5km체 가기도 전에 차 안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됐다.
Y씨의 산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참다못한 운전기사는 Y씨와 가족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시킨 뒤 길바닥에 담요 하나 내어주고 무심하게 떠나버렷다.

의문 첫번째. 당장 아이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임산부에게 무려 40km나 떨어져 있는 병원으로 가라고 시켰을까?

추측 1. 보건소에서 아이를 낳다가 잘못되면 보건소 책임으로 돌릴까봐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추측 2. 임신한 지 7개월된 칠삭둥이를 무사히 낳더라도 태어난 아이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인큐베이터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의문 두번째. 운전기사는 왜 산통을 시작한 임산부를 길바닥에 내버리고 갔을까?

추측 1. 자신의 차 내에 아이를 낳다가 차가 더러워질까봐.
추측 2. 애초에 렌트카 대여를 15km 만큼의 계약을 해서 직원으로서 어쩔 수 없었다.
추측 3. 임산부 가족이 돈이 없었다.


의문 세번째. 가족은 왜 기사를 말리지 못하고 내렸을까?

추측 1. 가족이 아이라서 상황 판단이 안됐다.
추측 2. 가족이 경황이 없었다.
추측 3. 기사와 합의하에 차 내에서 출산 하는것 보다 밖에서 출산 하는게 안전할 것 같아서. 
추측 4. 그냥 바보다.

마지막 의문. 누구의 잘못일까요?
1.보건소   2.운전기사   3.산모포함 가족
4.아베      5.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