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복면가왕 출연 음주운전 사과는?

가수 구자명이 과거 음주운전 사건이후 MBC '복면가왕'에 약 3년여 만에 출연해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이날 '복면가왕' 에서 '노래천재 김탁구'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현재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게 1표차로 패하며 얼굴을 공개했네요.

구자명은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후 유망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바 있었죠.

하지만, 지난 2014년 5월 음주운전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133% 수치의 음주운전으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으나 그해 7월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으나 전 축구선수 시절 입었던 부상으로 인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지난해 소집해제 되었네요.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과거 물의를 일으킨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한마디 사과와 그 어떤 언급도 없어 팬들의 실망도 컸네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많은 고민과 질타를 받아 살이 빠진건지 다이어트를 한건지 처음 가요계에 입문할때보다 무려 15kg이나 감량해 달라진 구자명 전혀 다른사람인줄 알았네요.

지난 과거를 딛고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네요.

그만큼 구자명 본인이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팬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