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여심을 흔드는 중저음의 따스한 목소리 곽진언 오빠의 슈퍼스타k 최종 우승

'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시즌 6' 결승전이 2014년 11월 21일 오후 11시에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 '슈퍼스타k6'는 지난 8월 22일에 엠넷에서 첫 방송을 시작하였고, 10월 10일에 톱11과 첫 생방송을 치루었습니다. 

톱11(곽진언, 김필, 임도혁,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이준희, 이해나, 버스터리드, 미카, 여우별밴드)은 말 그대로 11팀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생방송 경연을 시작했고 매주 한팀, 두팀 탈락하였고 결국은 톱2인 결승전까지 왔군요.

'슈스케6' 결승전인 톱2는 곽진언과 김필이 슈스케 여섯번째 우승자의 역사를 놓고 1:1로 맞짱을 떳습니다.

결승전 심사위원은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이날 결승전 대결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는데요.

1라운드는 '자율곡 미션'으로 2라운드는 '자작곡 미션'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습니다.

자율곡 미션인 1라운드에서 김필은 '마이클 잭슨'의 1987년 곡 'Man in the Mirror' 선곡해서 불렀고, 곽진언은 '조용필'의 1979년곡 '단발머리'를 선택해서 불렀습니다.

자작곡 미션인 2라운드에서 김필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Feel`s Song'을 불렀고, 곽진언은 슈스케식스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담은 자작곡 '자랑'을 불렀습니다.

두곡 모두 참 달달하니 좋은 노래더군요.

이후 두사람은 라이벌 미션은 아니지만 명품 콜라보 무대로 호흡을 맡추었는데요. 

발라드의 명곡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 나의 마음을 흔들었...;;;

곽진언은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 투표와 대국민 문자 투표로 총 782점을 받았고

김필은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사전투표, 대국민 문자투표로 총 776.5점을 받았습니다.

고드름 보컬 김필을 매력의 중저음의 목소리 곽진언이 단 5.5점차로 누르고 'Super Star K Six' 우승자의 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네요.

곽진언 우승 소감은 "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진행자 김성주가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게 한말씀 해달라고 질문하자

"동생이 보러 왔다. 잘 하자"라고 짧게 대답했는데 둘의 사이의 무언가 사연이 있었던듯한 말투로 들렸습니다.

이날 슈퍼스타케이6에서 우승한 곽진언은 총상금 5억원의 받고, 초호화 데뷔 앨범이 발매 될 예정이고, 2014년 마마(MAMA) 에서 스페셜 무대 혜택을 받게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6 TOP11 CONCERT'는 오는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4일~25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글 출처. 아빠블로그 : http://segu.tistory.com/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