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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miss A를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고 수지를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군요.


연예인은 사람이 아닙니까?


솔직히 연예인을 좋아하는 이유는 있어도 싫어할 만한 이유는 없지 않나요?

그 사람이 내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한 

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음 욕을 먹을 만 합니다.

본인도 자신에 행동에 책임은 져야죠.


그런데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을

굳이 끌어 내릴 필요는 없지 않나요?


오죽했음 수지씨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라는 소리를 올립니까?


그러다 만약에 아주 만약에 이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수지씨가 정말 극단에 결심을 하면


당신은 즐거울 것 같아요?


당신은 한 사람을 언어폭력이라는 보이지 않는 폭력을 휘두르면서 

한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살인자와 틀린게 뭐가 있나요?


손을 직접쓰지 않았다?


참 어이가 없네요.



수지씨는 악플러들에게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예전에 모 프로그램에 나와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 저렇게 까지 나오는 걸 보면 도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신은 그냥 심심해서 지나가다 한 말에 불과하겠지만.

한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됩니다.


아니 수지씨의 팬들에게도 큰 상처가 된답니다.


이렇게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보면 정말 답이 나오질 않네요.

개념이 없는건지

관심을 받고 싶어 그러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