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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일본 대세 배우 이토 켄타로(23)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29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이토 켄타로는 지난 28일 도쿄 시부야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토 켄타로는 사고를 낸 후 그대로 도주하여 현장을 떠났지만

목격자가 추격하자 현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토 켄타로는 U턴을 하려고 했으나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오토바이에 탑승했던 남녀가 부상을 당했다. 
남성(26)은 경상이지만, 여성(27)은 다리뼈가 골절되었다.

이토 켄타로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토 켄타로 소속사 이미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부상을 입은 두 사람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이토 켄타로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수사 후 알려드리겠다.

 

이토켄타로의 활동 작품이 워낙 많아서 다 소개는 어렵고 20년 개봉 영화만 보자면

악의 꽃(惡の華), 오르는 코테라 양(のぼる小寺さん), 오늘부터 우리는!!(今日から俺は!!), 

겁쟁이 페달(弱虫ペダル), 우주에서 가장 밝은 지붕(宇宙でいちばんあかるい屋根), 

돈가스 DJ 아게타로(とんかつDJアゲ太郎), 십이 단의를 입은 악마(十二単衣を着た悪魔)

TV드라마도 많지만 생략함.

 

개인적으로나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명작 '오늘부터 우리는'과 '겁쟁이 페달' 엄청 좋아하는 작품임.

개인적으로는 기대되고 빨리 보고싶은 영화들이기도 함.

'오늘부터 우리는 = 이토 신지 역', '겁쟁이 페달 = 이마이즈미 슌스케 역'

대세라는 표현은 이토 켄타로에게 어울리는 단어.

이토 켄타로라고 쓰고 대세라고 읽는다.

 

한국에서는 유명배우 뺑소니면 2~3년은 방송에서 볼 수가 없을 텐데... 방송분도 통편집되고...

예의를 중시(?)하는 일본은 어떠한지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뺑소니라 편을 들어줄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