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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코로나 19 때문에 극장가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미국 극장 AMC 600여 개 중 500곳의 극장을 다시 문을 열었지만, 관객 수용량을 제한하고 있기도 하고 

실적이 전년에 비해 85%나 감소했으며 올해 말까지 이대로 지속되면 큰 위기를 도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극장 AMC는 한국의 CGV처럼 미국에서 가장 큰 영화관 체인입니다. 


AMC는 극단의 조치인지 획기적인 조치인지 큰 기획을 안을 내놓았는데요.  
그건 바로 개인에게 극장 전체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ABC방송에서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극장 AMC에서 영화 상영관을 개인에게 통채로 빌려주는 서비스의 '관람 인원'과 '가격'이 궁금할 텐데요.

1회 대여시 관람 가능한 인원은 '최대 20명'까지 입장 가능.

가격은 기존 개봉작도 가족영화인 에니메이션과 할로윈 시즌을 겨냥한 공포영화를 상영합니다. 
이 영화들을 관람선택 극장 대여비는 '99달러'!! (약 11만3천원)
최신작인 테넷(TENET)등은 '149달러'(약 17만원)에 대여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보는 VOD서비스가 얼마나 잘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극장을 빌리는 다 것이 VOD 서비스보다 수요도 적어서

수익적으로는 더 떨어지지 않을까?? 잘모르겠지만 조금 신선하네요. 
이 기획이 성공하면 한국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