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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의 'Super M 더 비기닝'에서 Super M 결성에 대해 소감을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Super M이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과 SM엔터테이먼트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 한다고 합니다.
멤버는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으로 구성됐습니다.

멤버들은 미국 LA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최고급 숙소에서 생활한다고 하는데요.
숙소 생활은 멤버 모두가 바랬던 일이기도 한다네요.

큼직한 크기와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숙소는 수영장에 스파, 당구장 등이 있어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태민은 "제가 쓰고 싶은 방을 쓰라고 배려 해준 것 같다"며 개인실을 쓰고 싶어했고 원하는 방을 차지하고는 기뻐했습니다.

카이는 "회사에 같이 모여있고 싶다고 했는데, 회사 측에서 저희의 의견을 반영한 걸 넘어서 좋은 숙소를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텐은 "멤버들이 호텔 생활보다 숙소 생활을 보다 선호하더라. 숙소를 렌트해서 살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라고 언급했죠.

멤버들은 각자 번호표를 뽑아서 방을 선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텐과 마크, 백현과 카이가 룸메이트가 됐습니다.
엑소 숙소에서도 한 방을 쓰고 있던 백현과 카이는 "운명인가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네요.

마지막으로 루카스도 개인실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Way V의 텐은 "Super M, 이거 진짜야? 하는 느낌이었다. 맨 처음에는 장난인가.. 아니면 진짜 내가 멤버인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NCT127의 마크는 "첫 만남 때부터 각자 다른 차를 타고 들어오는 것부터 마치 트랜스포머 같다고 생각했었다"라며 웃어보였습니다.

EXO의 백현은 "단발성이 되면 하기 싫었을 것 같다.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단발성이 아니라고 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샤이니의 태민은 "Super M이 된다는 이야기를 제일 먼저 들었다. 어떤 팀이 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의견도 주고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EXO의 카이는 "항상 북미 시장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을 보며 영감도 얻고 되게 그 시장에 나가고 싶었다. 이제 우리도 북미 진출을 노린다고 해서 이제 나도 나가는 건가. 드디어 나도 나가는구나 싶었다"라며 Super M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