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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뇌섹남' 이상윤의 초등학교 성적표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님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 멤버들의 학창시절 생활기록표가 공개됐는데요.

이상윤의 생활기록표에는 '수우미양가' 중 제일인 '수'로 가득했습니다.
'우'가 두 번째로 많았으며, '미' '양' '가'는 단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미래의 서울대생은 다르다"라며 감탄하자 이상윤은 "초등학교 때는 웬만해서 '수'를 준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육성재는 이상윤의 생활기록부를 보다가 웃음을 터뜨리면서 "합창부 뭐냐"라고 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상윤은 가수 이선희가 인정한 '음치'이기 때문인데요.

이승기와 양세형은 "거짓말"이라며 믿지 않았고, "합창부 활동에 의욕적임" 이라고 적힌 것을 본 멤버들은 박장대소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상윤의 초3 생활기록부에는 '온순 착실하고 항상 밝은 얼굴이나, 눈물이 많은 편'이라고 적혀있자 멤버들이 이상윤이 자주 우는 것을 언급하며 "서울대 오열학과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라며 놀렸습니다.

이어서 초4 때는 '수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고 계산능력이 우수하다' 초5 때 '산수과의 이해가 빠르고 독핵력과 암기력이 좋아 성적이 우수함'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멤버들은 이를 보고는 "내정된 물리학도였다" "벌써부터 이과 성향이 나왔다" 등 칭찬을 이었습니다.

제작진들은 이상윤을 두고 "명석한 두뇌에 눈물이 많던 아이"라고 한 줄로 요약했습니다.

이상윤은 오는 28일 첫 방송될 'VIP'에서 장나라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