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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킹도 묻고 더블로 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었던 팬 메이드 곽철용 버거킹 광고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19일 'ironman.burgerking'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배우 김응수가 버거킹의 모델로 선정됐다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응수는 "버거킹 하는 젊은 친구 중 신사답지 않은 친구가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이 버거킹 모델 아이언 드래곤이 묻고 또 더블로 묻고 체크하겠습니다"라며 곽철용의 유행어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버거 계의 왕 버거킹의 모델로 함께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웃어보였습니다.

앞서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타짜 곽철용의 캐릭터가 햄버거 광고에 적합하다'며 팬들이 만들어올린 가상광고가 화제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거다. 찰떡이다. 이제는 팬들이 광고도 만들어주는구나. 버거킹 마케팅팀은 얼른 김응수 모델로 안 쓰고 뭐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인기 덕분에 광고 모델이 된 경우는 곽철용이 처음이 아닙니다.
배우 김영철 역시 2002년도에 연기했었던 김두한 캐릭터 "사딸라" 대사가 유행하면서 버거킹 모델로 발탁된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