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블로그

반응형

김원희가 암 투병 도중에 죽은 반려견인 곱단이를 떠올렸습니다.

19일 방송된 '일로 만난 사이'에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죽은 반려견 곱단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는데요.

MC 유재석이 김원희에게 반려견 곱단이의 근황을 묻자 김원희가 "곱단이는 9월 10일에 암으로 하늘나라에 갔다. 갑자기 아파하더니 2주정도 앓다가 갔다"고 답했습니다.
유재석은 갑작스런 곱단이의 죽음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김원희는 목화솜을 바라보면서 "마치 우리 곱단이 털 같다"며 그리움을 표했습니다.
유재석은 "네가 방송국에도 곱단이를 데려온 적 있지 않냐"라고 묻자 김원희가 "곱단이는 진짜 내 딸이었다. 요새도 엄청 슬퍼한다. 남편도 슬퍼한다"고 밝혀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