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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서 20세기 최고 여배우 그레타 가르보의 은퇴 배경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추측일뿐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듯 합니다.__


서프라이즈 측은 그레타 가르보가 은퇴한 이유는 동성애 때문이라며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전은 그레타 가르보, 이후는 마릴린 먼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레타 가르보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고 합니다.


그는 영화 '그랜드 호텔'을 비롯해 '크리스티나 여왕' '안나 카레니나'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1942년 36살의 나이에 은퇴 선언을 한 후 85세로 사망할 때까지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죠.

그녀의 은퇴 이유에 대해서는 성형 부작용, 나치와 연합군의 이중 스파이 설 등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된 바 가 있었는데,


서프라이즈 측은 그레타 가르보의 은퇴 이유가 미미폴락을 지키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미미폴락의 아들은 2006년 자신의 어머니와 그레타 가르보가 주고받은 편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이 동성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레타 가르보는 자신과의 관계로 인해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고, 매스컴의 관심을 받는 미미폴락을 지켜주기 위해 은퇴를 택했고, 50년 동안 공개석상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정말 감동적이네요. ㅜㅜ

당시 사회상으로 동성애가 쉽지도 않았을 텐데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