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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 경기 일산 합숙소에서 6월 27일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 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했다.

 차를 몰고 복귀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중은 동료 병사들과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사고를 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며 "현역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을 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김 병장은 이를 숨기기 위해 당시 사고로 다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병사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훈련에 복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병장 등은 체육부대 소속 선수 자격이 박탈되고 일반 보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현재 김 병장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8070100066760003864&servicedate=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