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 결혼, 2세 고백..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복무 전환신청 해.."

성준이 결혼과 2세 소식을 밝혔습니다.

3일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는 "지난 2018년 12월 군복무를 위해서 조용히 입대한성준이 소속사를 통해서 소식을 전해왔다"라며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어서 "성준은 군입대 전에 결혼을 약속했던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군입대가 임박한 상황에 이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게 됐고,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채 서둘러서 군입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약 1년의 시간이 지났고, 성준은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근에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서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복무를 하게 됐다. 늦게나마 용기내어 고백한 성준에 대한 축복과 격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 아울러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