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음문석 연기대상 수상소감, 축하무대 다시보기

지난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 이후 배우 음문석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출부터 안무까지 직접 맡은 축하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이 무대를 위해서 3주 전부터 연습에 매진하면서 노력해왔다고 하네요.

음문석은 박진영 씨의 '스윙 베이비'를 열창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인해 객성에 있던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게다가 잠시 노래를 중단한 음문석은 본인이 생각했던 무대 분위기는 이런게 아니라며 박수로 흥을 유도하는 한편, 배우들은 기립박수로 함께 무대를 즐기기도 했다네요.

시청자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연기도 잘하고 못하는게 뭐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음문석 씨는 인터뷰를 통해서 반응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음무석 씨는 '열혈사제'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음문석은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