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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이 재차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5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질문을 남겼습니다.

"상을 준다고 오라는데 갈까요? 예전에도 대리 수상을 했는데 용기 한번 내볼까요? 우선 공연은 안 한다고 말했고, 고민중이다. 좋은 일이지만 두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다음에 나왔는데요.

한 네티즌이 "전 안갔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달자 MC몽이 "안티세요?ㅋㅋ"라며 비꼬는 듯한 말투로 댓글을 남겼습니다.

다른 MC몽의 팬들은 네티즌의 해당 댓글에 "죽여버리겠다"라는 등 협박을 하기도 했다네요.

이 네티즌은 "안티가 아니다. 아짂까지 지지하는 분들이 많지만,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 역시 많다. 또다시 쓰러질까 봐 안 갔으면 해서 그런 건데 왜 그러시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퍼지면서 팬을 비꼬는 듯한 말투의 댓글은 사실상 비하는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죠.


MC몽의 시상식 참석 고려는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6일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이 내년 1월 8일에 열리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반 대중의 비판 역시 쇄도했는데요.

MC몽의 시상식 참석을 반대하는 여론입니다.

MC몽이 해당 시상식에 참석할 경우 시상식을 보지 않겠다는 '보이콧'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네요.